한화시스템 BEYOND SW CAMP 3주차 회고
어느덧 3주 차에 접어들었다.
이번주는 MariaDB를 리눅스에서 사용하는 방법과 Git의 사용법, 소프트웨어 공학에 대한 기초를 배웠다.
그중 Git 사용법에 대해 배웠던 것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Git이란
소스코드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개발된 분산형 버전 관리 시스템이다.
나도 이전에 몇 번 Git을 사용하기도 했고 이를 활용해서 버전 관리를 하고 백업도 하는 식으로 유용하게 썼었다.
이전에 알고 있던 건 단순히 Git에 커밋하거나 복사하는 방법만 알고 있었다.
무엇을 배웠는가?
이번 시간에는 SourceTree를 활용하여 Git의 세부 기능들에 대해서 배우게 되었다.
Git에는 단순히 소스코드를 올리는 커밋뿐만 아니라 올라간 소스코드에 대한 버전관리를 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여기서 중요한 기능은 독립적인 저장소를 생성하는 브렌치라고 생각한다.
이를 활용하여 여러 개발자들이 동시에 다양한 분기를 나눌수 있는 기능이 있다.
여기서 Git frow를 사용해서 브렌치를 마스터, 개발, 기능, 릴리즈, 핫픽스 등의 브렌치로 나눠서 버전을 관리할 수 있는데
충돌이나 커밋 초기화, 폐기, 합치기 등등 관리 방법을 배웠다.
이를 활용하면 좀 더 체계적인 프로젝트 관리를 할 수 있다.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이번에 배운 Git의 세부기능들을 활용해서 현재 관리 중인 꿈찾사 프로젝트나 앞으로 진행할 프로젝트에 적용시켜서
버전 관리를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꿈찾사 프로젝트의 경우에는 1인 개발이긴 하지만 실제 배포중이므로 개발중인 브렌치와 메인 브렌치를 나누면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것이라 기대된다.
그 외
이 외에도 소프트웨어 공학 기초는 이론적인 부분에 대해서만 배웠는데
이건 사실 이론보다는 실제로 이런 상황을 겪어보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미 정처기나 학부생때 배우기도 했어서 머리에 잘 들어오진 않았다.
ps.
아무튼 이렇게 또 한주가 마무리 되었고 이제 다음주면 2024년도 끝이난다.
이 번 한해도 잘 마무리 하고 2025년도 이보다 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